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레리아 트리파 (문단 편집) ==== 과거 ==== [[파일:attachment/trifa-3.jpg]] [[파일:attachment/trifa-stand2.jpg]] 본명은 '''발레리안 트리파'''. 흑원탁에 들기 전에는 평범한 신부같은 생활을 하였으나 실은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사물[* 사람은 물론이고 돌이나 바람같은 무기질이 담긴 사념도 흘러들어오는것 같다] 에 대한 사념이 머리속으로 흘러들어오는 유사 [[사이코메트리]] 체질이었다. 겉으론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잠시도 멈추지않고 몰려들어오는 사념으로 인해 자신의 처지를 절망하던 자였으며 결국 이 세계에 구제는 없다는 것을 깨닫고 흑원탁에 들어간다. 그러나 흑원탁 생활에 견디지 못해서 흑원탁에서 탈출, 교회에서 고아원을 운영해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으나 수령과 3기사가 그를 찾아오고 그들에 대한 공포로 인해 그들이 제시한 조건에 따라 죄없는 고아원의 아이들 10명을 제물로 바치게 된다.[* 직접적인 묘사는 없지만 이 10명은 [[유대인]]으로 추정. 작중에서 '이 시대에 이 나라에서 살아갈 것을 허락받지 않은 아이들'이라고 표현된다.] 이 10명의 아이들을 죽인 것은 [[볼프강 슈라이버]]라는 암시가 있으며, 애니판에서 슈라이버가 아이들을 총살하는 장면이 나와 확정되었다. 이때 무력한 자신을 너무나도 혐오한 나머지 완전무결에 가까운 존재가 되길 갈망하게되고 완전무결에 가까운 라인하르트를 갈망하게 되었고 흑원탁에 합류해 그 갈망을 기반으로 라인하르트의 육체를 성유물로 삼는 '성찬배 예하'가 된다. 자기 자신의 잘못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도망쳐버린 겁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황금의 육체를 뒤집어 쓰게 된 이후로는 자신에게 흘러들어오던 사념들이 오지 않게 됐으나 생전 그러한 체질을 가졌었던 탓에 교묘한 화술과 상대의 행동패턴을 미리 읽는 선견지명 등 여러가지 언동으로 주인공들을 농락한다. 라인하르트의 부활이 발할라의 유출로 인해 모든 사람이 영원히 전투와 살육을 계속하는 지옥도의 실현이라는 것을 지상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깨닫고 그의 부활을 저지하기로 한다. 그러나 동시에 자신이 바친 10명의 아이들의 부활을 원했기에, 완전한 조넨킨트인 레아 대신에 불완전한 조넨킨트 카스미를 제물로 바쳐 라인하르트의 부활 의식을 불완전하게 실현시키기로 한다. 라인하르트 본체는 불완전한 소환 때문에 오지 못하고 새발의 피에 불과한 10명의 아이들만 소환하는 것. 이 의식을 영원히 반복하여 아이들을 구제하는 것이 최종 목적이다.[* 다만 영혼은 등가이지 않고, 깊은 감정을 품을 수록 존귀해진다는 설정을 생각하면 애당초 불가능한 일. 그걸 알면서도 모른 척한다는 점이 발레리아가 미쳐 있다는 증거다.] 11년 전에는 자신을 죽이고 라인하르트를 불완전하게 부활시켜서 처단하려는 [[베아트리스 발트르드 폰 키르히아이젠]]을 함정에 빠뜨려 [[사쿠라이 카이]]의 손에 죽게 만들었다. 그 후 케이를 데리고 일본을 떠났으나 본편 시점에서 케이의 소환을 받아 스와하라 시로 돌아온다. 조넨킨트로 레아 대신에 카스미를 사용하려고 한 것은 다른 이유도 있다. 레아를 어린 시절부터 진심으로 사랑했으나, [[메르쿠리우스]]로부터 받은 "자신에게 가까운 사람부터 죽게 되리라"라는 저주가 그녀에게까지 연장되는 걸 두려워해왔고 레아가 조넨킨트로서 의식에 희생되지 않게 하려고 카스미를 대신 의식의 대상이 되게 한다던가 렌 일행에게 협력을 요구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일을 꾸민다. 허나 레아에 대한 사랑이 자신 본연에서 나오는 감정인지 육체에 인한 거짓된 감정인지 의문을 품고 있었다. 이러한 트리파를 두고 렌은 카스미 루트에서, 케이는 본인 루트에서 '망가져 있다.'라고 표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